
탄소중립, 이제는 선택이 아닌 모두의 필수 과제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.5℃ 이상 상승할 경우,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 재난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. 극심한 폭염, 산불, 한파, 폭우 등 기후위기의 징후는 이미 한국 사회에도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. 매년 반복되는 유례없는 폭우와 여름철 전력 수급 불안, 농업·어업 피해, 미세먼지 증가 등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.이처럼 기후위기의 파급력은 개별 기업이나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습니다.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쌓여야만 비로소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. 그래서 탄소중립은 이제 ‘환경에 관심 있는 일부 사람들의 문제’가 아니라,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공동 과제..